출전자격 일서 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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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윤경헌기자】한국은 10일밤 일본이「올림픽」예선축구 최종일경기에서 월남을1-0으로 물리침으로써 1968연도「멕시코」대회의 출전자격을 일본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이날밤 일본은 집요한 월남「팀」의 방어진을 뚫지못해 전반전을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내 한국의「올림픽」출전가능성을 짙게했으나 후반5분만에 일본의 CF삼산선수가 1점을 획득함으로써 이가능성은 사라지고 말았다. 이경기에서 일본이 비겼다면 4승무패1무승부의 한국이「올림픽」출전자격을 얻었을 것이다. 일본은한국보다 10「골」의 전경기득점차를 내었다.
◇전적
일본1(0-0 1-0)0월남 (4승1무)(2승2패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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