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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최종안 협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와 여당은 13일 하오 박 대통령주재아래 세제개혁최종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하오1시 반부터 청와대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서봉균 재무부장관은 그 동안 정부와 여당 실무자회의에서 수정이 가해진 세제개혁안을 보고하고 미 합의로 남아있는 전화세 신설, 주세인상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정부·여당간에 합의를 본 수정안중에서도 아직 문제점으로 비판되고 있는 물품세·주세·석유류세·비공개법인세·법인세 중 투자공제규정 등도 논의의 대상이 되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최종안이 확정되면 14일 법제처에서 조문정리, 1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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