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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사선 넘어 재생의 승리|대지에 환희의 첫발|축제의 길…청양서 서울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이날 김씨가 입원한「메디컬·센터」에는 이봉출 해병대 사령부 참모부장 등 1천여 명의 시민이 김씨를 맞이했고 현관 앞에서는 생화로 「축 생환」이라고 수놓은 화환과 중앙일보 동양방송 박충훈 상공장관 김현옥 서울시장 강기천 해병대 사령관 등이 보낸 화분이 김씨의 생환을 축하했다.
병원 당국은 주치의 김종설 내과 과장과 9명의 간호원을 8시간 3교대제로 배치,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고 김씨가 도착한 즉시 종합 진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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