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통신] 7일부터 단편영화 상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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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단편영화 상영

영화사 미로비젼은 오는 7~20일 서울 중앙시네마에서 '일상을 엄습하는 황당한 사건들'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세 편을 상영한다. 권총을 들고 탈옥한 40대, 편의점을 습격한 10대 등을 TV뉴스 형식을 빌려 다룬 '뉴스데스크'(감독 허종호), 살인범과 피살자, 만취한 남자 등을 통해 우리 시대의 어둠을 응시한 '거울 3+3'(박용식), 도시에 사는 다양한 인물들이 서로 우연찮게 얽혀가는 '돌고 돌고'(이정화)가 소개된다. 02-737-2568.

***28일까지 사은 이벤트

국내 최대의 극장 체인인 CJ CGV는 오는 28일까지 다채로운 사은 이벤트를 마련한다. 인터넷 홈페이지(www.cgv.co.kr)를 통해 예매한 관객에게 외식 전문점 빕스(VIPS)의 무료 와인 두 잔권, 스카이락 5% 할인권을 준다.

***송강호 '남극일기' 캐스팅

'반칙왕''JSA' 등에서 선굵은 연기를 보여온 송강호가 남극을 배경으로 한 첫 한국영화인 '남극일기'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소년기''베이비' 등의 단편으로 호평을 받았던 임필성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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