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감사행진 청양중 밴드도 동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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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김씨의 생환이 몇시간 앞으로 다가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5일하오6시쯤 청양군 부인회와 사회단체 대표 약 l백명은 『기자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는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청양중학 「밴드」에 발맞추어 청양읍에서 약30리 떨어진 구조작업현장까지 감사「데모」를 벌였다.
○...김씨의 구조작업 현장에는 사고 이후 이날까지 하루평균 약30명꼴이 작업반과 김씨 가족을 격려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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