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장 등 7명을 해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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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1일 철도청은 서울역 역장·전주역장·목포역장·이리역장 등 5명의 운수서기관과 2명의 운수사무관을 직위 해제하고 서울역장에는 대전철도국 운수과장 박동선씨를 31일자로 승진 임명했다. 이날 직위 해제 된 공무원들은 최근 적발된 기차표 재탕사건 등 부정사건의 책임을 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2제1항제5호가 적용됐다.
◇임명 ▲보서울역장운수서기관 박동선(대전철도국운수과장)
◇직위해제 ▲서울역장운수서기관 유경희 ▲이리역장 이병익 ▲대전열차사무소장 홍성국 ▲왕십리역장 이수학 ▲전주역장 운수서기관 박영진 ▲목포역장 운수서기관 정인수 ▲서울철도국 경리과 재정계장 유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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