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외과 교수이며 대한 외과학회회장을 역임한 도규계의 권위 이찬범 박사가 19일 상오 11시40분 서울대의대부속병원특실 207호실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51세.
이 박사는 해방 전 경성제국대학의학부를 졸업한 뒤 줄곧 서울대학교 외과대학에 봉직해 오면서 흉곽외과 분야에서 획기적인 연구실적을 올렸으며 폐·심장수술도 수많이 했다. 장의는 서울의대장으로 21일 정오 집행되며 장지는 포천천주교 묘지이다.
서울대의대외과 교수이며 대한 외과학회회장을 역임한 도규계의 권위 이찬범 박사가 19일 상오 11시40분 서울대의대부속병원특실 207호실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51세.
이 박사는 해방 전 경성제국대학의학부를 졸업한 뒤 줄곧 서울대학교 외과대학에 봉직해 오면서 흉곽외과 분야에서 획기적인 연구실적을 올렸으며 폐·심장수술도 수많이 했다. 장의는 서울의대장으로 21일 정오 집행되며 장지는 포천천주교 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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