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모부서 일적과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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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강범석특파원】북괴는 일본 적십자사의 회담을 오는 11일 「모스크바」에서 갖자고 일본측에 알려왔다.
5일 이곳에서 청취된 평양방송을 인용한 보도에 의하면 이른바 북괴 적십자사는 현행 북송협정의 무수정 재연장을 주장, 양측 적십자사 부사장 사이의 회담을 오는 11일부터 소련 수도에서 열자는 전보를 4일자로 일적 앞으로 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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