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기·식품 보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상공부는 그 동안 무역위원회 소위원회가 검토해온 「네거티브·리스트·시스팀」에 대한 2차 시안을 마련, 13일 하오 무역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무역위원회 소위원회가 마련한 2차 시안은 수입 및 수출의 제한 내지 금지품목을 1천여 개로 잡고 문제가 되어왔던 TV·냉장고 등의 전기기기를 포함한 기계류와 「소시지」 「초콜릿」 과자류 등의 음식품 등 1백여개 품목을 보류품목으로 둬 현행 관세율을 재조정한 후 수입개방여부를 다시 검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