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서 또 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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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카이로9일UPI동양】지난 6월10일의 중동휴전이후 최악의 전문가 8일 또다시 「수에즈」운하북단에서 재발하여 「이스라엘」군과 통일「아랍」공화국군은 운하북쪽 어귀에 있는 쌍동항구 「포트·사이드」와 「포트·푸아드」를 중심으로 치열한 공중전과 포격전을 거의 종일 벌였다.
「이스라엘」과 「아랍」공은 서로 상대방이 적대행위를 재연시켰다고 비난한 후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긴급회의가 열렸다.
「아랍」공의 군대변인은 이날 공중전에서 「미그」21기 1대를 잃었다고 시인했다. 이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전차3대와 장갑차11대를 파괴시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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