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부정 처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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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지검 최휴섭 검사는 7일 상오 영화배우 강숙희(35)양을 사기 및 공무상보관물 무효혐의로 구속했다.
강양은 65년 9월 17일 자기가 경영하는 다방 「석굴암」을 서천덕씨에게 양도 담보시키고 나서 이를 자기의 채권자인 이낙화씨에게 1백만원에 넘겨주어 이씨로 하여금 조만섭씨에게 1백만원에 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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