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팀에 첫 고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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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구=김탁명기자】내한이래 5연승을 기록한 일본조도전대학야구「팀] 은 4일 이곳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6차전 경기에서 기은에 6-4로 첫 고배를 마셨다. 4회까지 3-0으로 「리드」당한 기은은 5회말 5번 박용진, 6번 이영기의 연속안타로 1점을 만회한 후 6회말 2사후 2루타 2개를 포함한 집중4안타와 4구 하나로 한꺼번에 4점을 얻어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조대 7번 소전은 4회와 9회초 2개의 「슬로·호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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