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산불 발생…강한 바람에 진화 어려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전북 군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6일 오전 11시30분쯤 전북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와 선제리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섰다고 이날 뉴스1이 보도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군산시와 군산소방서, 산림청에서 소방헬기 3대와 소방차 3대, 산불진화요원 110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화재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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