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업 재원 마련 추예 편성 불가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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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7일 장기영 경제기획원 장관은 이번 선거에서 정부가 공약한 각종 지방사업 추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67년도 추경예산 편성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추경편성 재원을 안정계획 범위 안에서 경제성장과 거래량 증가로 증수되는 전매수입 및 관세 등 간접세로 충당하겠다고 말했으나 구체적 편성규모와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장 장관은 또한 현행 회계 년도를 역년 제로 환원하는 예산회계법 개정안을 새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명백히 했으며 비료 및 농약 이외에도 생필품의 농협을 통한 공급계획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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