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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은 6월까지 철거 전역안전진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우기를 앞둔 수방 대책의 하나로 시내전역의 위험건물 축대 하천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 위험물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오는 6월말까지 철거키로 했다.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한 안전진단을 보면 위험도를 ABC 3등급으로 나누었는데 A급이 6백33개소, B급이 3백83개소, C급이 6백48개소로 모두 1천6백72개의 위험지역이 밝혀졌다. 서울시는 이중A급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모두 철거케 했는데 그중 사유지로서 철거 않을 때는 고발 또는 강제 철거를 하며 위험 표시를 하여 사전대피 또는 이주시키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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