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백송아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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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상주】노란 어미소가 하얀 송아지를 낳아 화제. 경북 상주군 사벌면 두승리 민과식(56)씨 집에서 기르는 노란색 어미소가 지난 1일 상오 7시쯤 하얀 송아지를 순산, 마을 사람들은 길조라고 떠들썩하다. 흰 송아지가 길조라는 것은 옛날부터 내려온 풍습인데 멀리 태국에서도 이런 풍습이 있어 흰 코끼리 새끼를 낳으면 임금에게 바쳐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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