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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상어 어장발견|대만 근해에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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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부산=김영태기자】한·일 협정 후 일본 「쓰시마」 근해에 있는 주 어장을 잃고 폐업상태이던 상어 연승업계에 21일 대만근해에서 새 어장을 발견했다는 낭보가 날아들었다.
이 사실은 지난 14일 부산을 출항한 후 37일만에 1천1백50마리(30∼40 킬로 짜리 1백82만원 어치)의 상어를 가득 싣고 이날 부산 수산「센터」에 귀항한 상어 연승어선 은창호(37톤·선장 박또년·41)에 의해 밝혀졌다.
은창호는 지난 12일 대만 동북방 1백50마일 해역에서 엄청난 수의 상어 떼를 만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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