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교서·시정 보고서 7만여부를 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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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15일 김현옥 서울특별 시장이 지난 3월 29일 대통령 연두교서 3만4천부 시정종합보고책자 4만부를 각 관공서와 통·반장에게 배부했으며 지난 7일 시정 종합보고라는 화보책자 약4만부를 작성하여 배부했다는 예를 들어 김 시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키로 했다. 신민당은 또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요즘 통장들이 반장 및 유지들을 향연에 초대하여 공화당 선거운동을 하고있으며 이것은 공화당의 자금과 강요에 의한 것으로 보고 곧 당해 지구의 공화당 관계자들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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