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차범근, 한국축구 최고공격수로 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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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범근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역대 한국 축구 최고 공격수로 뽑혔다. 월간축구 베스트일레븐이 네티즌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역대 대표팀 최고 공격수는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 결과 9백6명이 차범근(60.4%)을 꼽았고, 황선홍(21.3%).안정환(6.4%).김주성(3.5%)이 뒤를 이었다.

*** 호주컵 여자축구대회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몰수패를 당했던 한국대표팀이 28일 "의사 소통이 잘 되지 않은 데 따른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주최 측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 스포츠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업체인 ㈜다트피시 코리아는 28일 스포츠 통계분석 전문업체인 ㈜스포츠 투아이에 '다트 트레이너' 소프트웨어의 야구부문 독점 판매권을 일정 기간 위임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내야수 박현승과 지난해 연봉보다 8백만원 오른 9천3백만원에 재계약했다. 롯데는 또 부산시 해운대구 석대동 일대 1만여평 부지에 리틀 야구장 세곳을 만들어줄 것을 부산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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