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HD 음성통화… LTE 기술 ‘베스트 오브 베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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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최고의 고객 가치 지향’을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에 두고 있다.

SK텔레콤이 2013 국가브랜드대상 통신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2년은 이동통신 시장에서 LTE가 본격적으로 성장기에 접어든 한 해였다. SK텔레콤은 스마트 모바일 시대의 고객 체험을 극대화하는 네트워크 품질은 물론 디바이스와 오프라인에 이르기까지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의 체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이동통신의 영역을 깨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구했다.

우선 세계 최초로 HD Voice, 멀티 캐리어 그리고 LTE 팸토셀 상용화라는 LTE 네트워크의 기술 혁신 노력은 2013년 2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PETA솔루션 등으로 ‘최고의 LTE 공헌상’과 ‘기술 분야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석권하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으로 인정받았다.

네트워크 분야는 물론 스마트 시대의 소프트 리더십의 일환으로 100만 명 이상의 소비자 Fan과 시시각각 소통하는 SNS, 그리고 생활의 편리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T freemium과 T baseball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 론칭 등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으로 국내 최단 기간 LTE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기술적·양적 성장과 더불어 SK텔레콤은 경영 활동과 사회 활동을 별개로 두지 않고 하나의 몸처럼 생각하는 기업 브랜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12년 론칭한 ‘가능성의 릴레이’라는 새로운 기업 슬로건은 이동통신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리드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과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동시에 이야기하고 있다. ICT 기술의 근미래상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기업 광고 캠페인과 병행해 ‘나란히 앞으로’라는 주제로 장애아, 학교 교육, 그리고 스마트 재래 시장의 활성화 등을 광고 캠페인 및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통해 직접 실천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가능성을 골고루 극대화하기 위한 상생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모든 브랜드 활동의 출발은 ‘고객’이며 ‘최고의 고객 가치 지향’을 모든 경영 활동의 최우선의 원칙으로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동통신 경쟁의 패러다임을 기존의 보조금 중심에서 업계 리더로서 산업 카테고리의 진화 방향을 제시하는 고객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망내 무제한 무료 통화, 무제한 데이터 요금, 데이터 선물하기 등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또한 사내외의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고객 지향적 제도로 개선하고 있다. 이런 고객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2012년 3대 고객만족도의 그랜드 슬램(NCSI, KCSI, KS-SQI)을 달성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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