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엔 칼자국 어린이 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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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24일 상오 10시쯤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 신안양리 644 서울과의 경계지점인 논웅덩이에서 8세쯤 된 남자 어린이가 이마에 칼을 맞고 목이 졸려 죽은 시체를 이 마을 이명은(20)군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의하면 죽은 어린이는 상고머리에 감색 바지를 입고있었으며 신장은 1「미터」20「센티」-1「미터」가량의 노끈으로 목을 두 번 졸라맨 채 큰 댓자로 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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