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주폭'을 세상에 알리고 갑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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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김용판(55) 서울지방경찰청장이 2일 이임식을 갖고 퇴임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경찰청 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주폭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최초로 만들고 개념을 정리했다”며 “서울경찰이 반듯하게 잘 해왔기 때문에 전국을 제대로 바꾸는 데 큰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여러분과 함께한 성과를 자부심으로 가슴에 안고 떠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임식에는 서울경찰청 산하 31개 경찰서장 및 경찰 고위간부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경찰홍보단의 축가와 축하공연, 재직기념패 증정, 혁신단 자작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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