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월 삼국간에 월남안정 추위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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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로스앤젤레스=심상기 특파원】미국방문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미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이곳에 도착한 정 총리 일행은 공항에서 안광수「로스앤젤레스」총 영사와「새뮤얼·요티」시장의 영접을 받았으며「요티」시장의「행운의 열쇠」를 증정 받았다.
정 총리를 수행한 고위 소식통은 17일 월남안정 계획을 위한 한·미·월 3국간의「월남안정추진위」설치가「사이공」에서 실무자급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고 밝히고, 정 총리와「러스크」국무장관의 회담에서 정식으로 이 기구를 설치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19일 하오 6시 반 동경「하네다」비행장에 도착, 20일 하오 1시10분 JAL기편,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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