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의 신인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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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봄을 맞는 방송·영화계에 네 사람의 신인이 탄생했다. 방송의 신인은 「디스크·자키」이영호군과 김영희양. 우리나라 처음으로 동양「라디오」가 신인「디스크·자키·컨테스트」를 시도, 1백89명의 응모자 가운데서 뽑아낸 영예의 얼굴이다. 그리고 「스크린」의 신인은 신화란·임성빈양. 중앙영화사가 「사랑의 느티나무」「초원의 연인들」등 영화에 주연할 신인여우「컨테스트」(8백73명 응모)에서 선발한 아가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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