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주택지 남한강의 아침, 분양가 40%까지 은행 대출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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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건설은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적금리에서 전원주택지 남한강의 아침(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여주에서만 전원주택을 고집하는 이 업체의 10차 사업지다. 배산임수의 1만9835㎡ 에 53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남한강이 있어 조망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한강 8경’의 하나로 꼽히는 강천섬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천섬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56만㎡ 규모다. 단지 주변에 산책로와 유적지가 있고 유실수·텃밭·약초나무 등으로 꾸며진다. 호영건설은 “단지 전체를 ‘힐링하우스’로 조성해 나만의 별장을 갖고자 하는 도시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3필지 중 a,b,c,d 블록으로 나누어 a블럭은 텃밭 33㎡ 무상제공, b블럭은 유실수·약초나무 10그루 식재의 혜택이 있다. c븍럭은 정남향으로 배치된 배산임수 지형이고 d블럭은 100% 강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당 18만1000원(238~1652㎡)다. 실제 투자금은 3000만원부터 1억원대까지다. 원할 경우 건축도 해준다. 분양가의 40%까지 은행 대출이 가능하다.

 토목·전기·통신·오수관·상수도 인입 공사가 끝났다. 인근 도로 포장도 마쳐 바로 집을 지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단지에서 남한강으로 연결되는 진입로 연결 공사도 완료됐고 주변 산책로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31-881-6240.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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