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간부 피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고성】선거를 눈앞에 두고 정치 「테러」가 경남 고성에서 일어났다.
지난 16일 자정쯤 구신한당 제3지구당(충무·고성·통영) 조직부장 김기재(38·충무시 한남동)씨가 고성읍 성대동 호수탕 앞길에서 모당 당원으로 보이는 괴한 7, 8명(30세 가량) 에게 둘러 싸여 뭇매를 맞고 갖고있던 조직 기밀서류 등을 빼앗겼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