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가 최고율 6.2대 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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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4일 하오 5시에 마감되는 서울대학교 입시원서 접수는 이날 하오 1시 현재 정원 2천3백5명에 1만5백87명이 지원,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까지 팔린 원서 수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1만3천장, 올해의 경쟁률 3도 평균 5대 1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하오1시 현재의 지원 경향을 보면 작년에 5.6대 1의 경쟁을 보였던 법대가 6.2대 1로 가장 심한 경쟁을 보이고 있으며 상대·문리대 등도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학과별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문리대의 정치·사회학과, 상대의 각과가 6대 1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문리대의 천문기상학과·동물·식물학과 음대 각과가 2대 1이하의 낮은 경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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