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보도는 과장|외교 기관의 보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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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런던10일UPI동양】죽의 장막에서 나오는 권위 있는 외교기관 보고들로 보면 중공에서 내란이 일어나고 있다거나 일어나려 하고 있다는 말은 사실과 다른 것 같다.
중공의 고위층은 상하가 분열돼 있고 모택동 반대파의 운명은 물론이고 모택동의 운명도 아직은 모르는 일이기는 하나 요즈음 전해지고 있는 대규모 충돌설 이나 대도시에서의 전투설은 과장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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