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페더」급서 안종철 은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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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방콕=본사 특별취재반】대회 5일째를 맞이한 14일 한국선수단은 역도에서 은「메달」, 사격과 여자「하이·다이빙」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써 3개의 「메달」을 추가시켰다.
14일 밤 역도 「페더」급의 안종철 선수는 추상에서 110K로 대회 「타이」, 용상에서145K로 대회신, 총계 360K로 역시 대회신기록을 세우면서 당당 2위에 입상, 은「메달」을 획득했고 사격 소구경총 3자세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팀」과 여자 「하이·다이빙」의 김영채 양이 3위로 각각 입상했다.
한편 「복싱」 준결승전에서 한국선수들은 모두 결승에 진출, 8체급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게 되었다.
◇역도
▲페더급
①삼택의신(일본)=377.5K 대회신(종전=345K) 추상=110K 대회타이 인상=122.5K 대회신 용상=145K 대회신
②안종철(한국)=360K 대회신 추상=110K 대회타이 인상=l05K용상=145 대회신
③장충명(중국)=342.5K
◇사격
▲소구경 3자세 단체
①일본=4,334점
②필리핀=4,326점
③한국=4,279점
◇수영
▲여자 하이·다이빙
①대치혜자(일) 90점
②석흑선포자(일) 86.95점
③김영채(한국) 78.53점
④박정자(한국) 76.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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