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뜬 축제의 「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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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방콕=본사특별 취재반】제5회 「아시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곳 태국수도 「방콕」에는 1일 각국에서 선발된 늠름한 선수들이 속속 들이닥쳐 대회개막을 한 주일 앞두고 「방콕」거리는 축제의 「무드」에 휩싸였다. 이미 몇 주일 전에 입주한 태국 선수들과 함께 선수촌은 한국, 마래,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맞아 활기를 띠었다.
1일 새벽 도착한 한국선수단은 외국 「팀」으로서는 제일 먼저 선수촌에 입수했고 뒤이어 마래 「인도네시아」 「팀」이 입소했다. 선수촌에 입소한 한국선수들은 1일 아침부터 연습에 들어갔다. 선수들은 연습에 앞서 「방콕」 날씨가 예상했던 것보다 덜 덥다면서 적이 안심되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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