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도와달라" 주한 멕시코 대사 호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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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로헬리오 그랑기염 주한 멕시코 대사는 24일 자국 콜리마 주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발생한 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그랑기염 대사는 이날 각 언론사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최소한 25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치는 등 해당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라며 "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한 만큼 한국 국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주한 멕시코 대사관 전화는 02-798-1695,79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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