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L 페이스북 (www.facebook.com/tvnsnl) ] 개그우먼 이영자가 9일 SNL코리아 3회분의 호스트로 출연해 하정우에게 ‘먹방’ 도전장을 냈다. ‘먹방’은 먹는 모습을 담은 방송을 뜻한다.
이영자는 이날 ‘원조 먹방 전문가’로 출연해 오뎅 두 개를 동시에 먹고, 컵라면 사발을 단숨에 흡입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배우 하정우가 영화 ‘황해’에서 보여준 ‘먹방’을 가볍게 뛰어넘는 모습이었다.
또 이영자는 MC 신동엽과 함께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을 패러디하며 영자-동엽 남매의 애틋한 재회 장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신동엽의 19금 코미디는 내가 가르쳤다”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