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들의 명복빌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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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국립묘지>
「존슨」미대통령은2일 아침8시50분 이한에앞서 동작동국립묘지르 참배하고 4만여 충혼들의 영전에 헌화하고 분향을했다.「존슨」대통령은 이날아침 8시40분 부인「버드」여사와함께숙소인「워커힐」을떠나「헬리콥터」편으로 동작동 묘역에 이르러 장창국 합동참모회의의장을 비롯한 각군 참모장성들의 안내를받았다.
21발의 예포에이어 군악대의 구슬픈 진혼의나팔소리가 명수대언덕에 울려퍼지는가운데 무명용사비앞에서 분향한「존슨」대통령부처는 무명용사묘앞에 비치된 서명록에 차례로「사인」하고 10분후 이곳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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