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기니시위군중 미대사관난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31일 UPI급전동양】「미국타도」를 외치는 수천명의「기니」군중들이 31일 「기니」수도「코나크리」의 미국대사관으로 난입,대사관저의 유리창을 파괴했다. 그속에는 대사부인과자녀들이 있었다.
지난30일 연금당했던「로빈슨·매킬베인」대사는 이날 풀려나와 강경한 항의를 제시하고경찰의 즉각보호를 요청했다.
지난29일「기니」관리19명이「이디오피아」외상회담에참석차「판아메리카」항공편으로 비행도중「가나」수도「아크라」에서「가나」당국에 억류된이내 연이틀째의반미소동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