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기술력 … 고기능성 제품으로 아웃도어 시장 주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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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는 고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201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평가에서 등산용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등산용품 산업 평균은 69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순위별 전년 대비 점수 변동은 1위인 노스페이스는 71점으로 1점 상승, 2위인 코오롱스포츠는 69점으로 1점 상승, 3위인 K2는 68점으로 전년과 동일, 4위인 블랙야크는 67점으로 2점 상승했다.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브랜드는 4위인 블랙야크다. 3~4위 브랜드의 약진이 있으나, 1위와 2위 간의 점수 차이는 전년과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사용자 점수에서 전년 대비 노스페이스는 79점으로 2점 상승, 코오롱스포츠는 78점으로 2점 상승, K2는 78점으로 2점 상승, 블랙야크는 77점으로 3점 상승했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전문 아웃도어 제품으로 일류 등산가와 탐험가들 사이에 최고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1997년 론칭해 지난 15년간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40여 개가 넘는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오랫동안 선두자리를 유지하며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다시,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웃도어 정신과 기술력을 담아 자연을 더욱 가까이 경험하고 탐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다양한 테크니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노스페이스의 1등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은 바로 독보적인 기술력에서 찾을 수 있다. 노스페이스는 브랜드의 기본정신을 ‘극한 환경에 도전하는 이와 함께하는 브랜드’로 삼고, 자연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체 직원의 약 20%가 기술 및 품질 개발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 개선과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전문 산악인 지원과 해외 원정 시 필드 테스트를 통해 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론칭 초부터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꾸준히 산악인을 지원해 왔다. 내부적으로는 스포츠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을 창설해 ‘아웃도어 스포츠’에 관한 기본 가치를 실천해 왔다.

한편 사회공헌 캠페인 ‘네버 스탑 드리밍’ 슬로건과 함께 드림, 체인지, 러브의 키워드로 청소년 및 소외계층, 지역사회에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 1일부터 14일까지 노스페이스 데일리 아웃도어 라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에서 송중기와 함께하는 ‘화이트데이 고 아웃 겟 스타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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