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가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김재우는 2일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jwswlolo)에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김재우의 마지막 총각사진. 내일부턴 남편으로 내 인생을 멋지게 살아보렵니다. 오늘은 잠이 안올듯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총각 아닌 신랑으로 행복하세요”,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축하 말을 남겼다.
김재우는 3일 서울 도화동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신부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0년 처음 만나 같은 해 7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미모의 신부는 은행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우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인기를 얻었고, 현재 케이블채널 tvN ‘푸른거탑’에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김재우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