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3일합동】이곳에서 3일 청취된 북괴 통신에 의하면 부수상 남일이 지난30일자 북괴최고인민회강상임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철도상으로 좌천되었다한다.
그리고 노동당중앙위원회 문화예술부장 고혁은 부수상으로 승진되었고 이번에 새로이 국가검열성을 설치키로 하는 한편 그 초대 각료에 노동당중앙위원회검열위원장 김인순이 임명되었다고 이 북괴통신은 보도했다.
한편 문화상에 국립연예극장총장인 박영신, 그리고 검찰총장에는 노동당평양시위원장인 이성원이 각각 임명되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