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소비자물가가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4% 이내)를 웃돌아 4.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보험수가와 교통요금 등 공공요금이 지난해보다 9.2% 인상된 것을 비롯, 집세(4.2%)와 농축수산물(4.6%)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보다 0.2%, 지난해 12월보다는 3.2% 올랐다.
정철근 기자 jcom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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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소비자물가가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4% 이내)를 웃돌아 4.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보험수가와 교통요금 등 공공요금이 지난해보다 9.2% 인상된 것을 비롯, 집세(4.2%)와 농축수산물(4.6%)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보다 0.2%, 지난해 12월보다는 3.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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