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日축구 조 쇼지, 빗셀 고베로 임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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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빗셀 고베는 26일 전 일본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조 쇼지(26)를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부터 1년간 임대키로 했다고밝혔다.

내년 1월 말께 고베에 합류할 조 쇼지는 고교 졸업 후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요코하마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초 일본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무대(바야돌리드)에 진출했으나 15회 출장하는 동안 2골에 그쳐 계약연장에 실패했고 올해 J-리그에 복귀해서도 2득점에 머물렀다. (고베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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