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 CDMA휴대폰 생산비준 획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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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중국 정부로부터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휴대전화 공장 생산비준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커지엔(科健)사와 합작으로 내년 1월부터 선전(深土+川)시의 생산공장을 통해 CDMA 휴대전화를 연간 100만대 규모로 생산, 중국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생산하는 모델은 플립형 컬러 휴대전화(모델명 SCH-N299)와 듀얼폴더형 휴대전화(모델명 SCH-A399) 등 2가지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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