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이기부-포항 정상남 트레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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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와 포항 스틸러스는 21일미드필더 이기부(25.부산)와 공격수 정상남(26.포항)을 맞트레이드 했다.

99년 데뷔한 이기부는 미드필드와 공격진을 오가며 올시즌 프로경기에 26차례 출장, 1골을 기록했고 애틀랜타올림픽 대표출신 정상남은 99년 3골을 잡아내며 활약했지만 이후 발바닥 부상 등으로 2년간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었다.

포항은 이와 함께 현금 2억5천만원을 주고 부산의 왼쪽 사이드백 박민서(25)를 영입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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