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분할로 일시적으로 상장이 폐지됐던 LG화학(대표 노기호)의 GDR(주식예탁증서)가 21일 오전 영국 런던 증시에 재상장됐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재상장된 GDR는 모두 163만8천599주에 달하며 GDR 재상장이 이뤄짐에 따라 회사에 대한 투자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LG화학은 말했다.
GDR는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발행된 주식예탁증서로 수탁기관이 투자자를 대신해 원 주식의 보관과 주주권 행사에 이르는 모든 사안을 대행한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