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변화노력 직원 최고 3천만원 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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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21일 오전 서울 마포본사에서 사내 변화와 개혁을 위해 노력한 직원과 팀에게 주는 `체인지 리더'(Change Leader)상 시상식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7개팀과 15명의 직원에게 모두 1억1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이날 대상을 수상한 스펀덱스연구팀의 서승원 이사는 3천만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효성 조석래 회장은 시상식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는 무엇보다도 변화의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경영 패러다임과 고객 및 경쟁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각자의 도전목표를 `글로벌 베스트'(Global Best)로 세우고 거기에 다가가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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