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 KT에 광장비 24억원 상당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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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터넷 전송장비 개발업체인 네오웨이브㈜(대표최두환)는 KT와 24억원 상당의 소용량 광가입자 전송장치(FM20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용량 광가입자 전송장치는 광통신망을 이용해 일반전화통화, 팩시밀리,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장비로 최대 180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네오웨이브 최두환 사장은 "지난달말까지 120억원 상당의 소용량 광가입자 전송장치 매출 및 75억원 상당의 10Gbps 기간망 광전송장치 입찰수주로 실적이 향상되고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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