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등 5개사 코스닥등록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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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위원회는 20일 9개 회사에 대해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벌여 잉크테크.현진소재.씨엠에스.인젠.엔에이씨정보시스템 등 5개사에 대해 승인했다.

이들 회사의 주당 액면가는 모두 500원이다. 공모는 내년 2월중, 등록은 내년 3월중에 예정돼 있다.

파이널데이터.엘리코파워.삼일방직에 대해서는 보류, 인선이엔티에 대해서는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 승인된 잉크테크는 인쇄잉크를 제조하는 회사로 반기순이익이 19억원이다. 공모가는 6천720∼8천820원. 선박용 엔진부품을 만드는 현진소재는 지난 상반기중 경상이익이 17억원, 순이익이 14억원이었다. 공모예정금액은 6천600∼7천700원이다.

광고매체 판매업을 하고 있는 씨엠에스는 상반기 경상이익이 10억원, 순이익 7억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1천500∼2천원이다.

보안솔루션.침입탐지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인젠은 상반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2억원, 9억원이었다. 공모예정금액은 4천160∼5천440원이다.

엔에이씨정보시스템은 컴퓨시스템 설계.자문업을 하는 회사로 상반기 경상이익이 12억원, 순이익이 9억원이었다. 공모예정금액은 4천160∼5천440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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