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 연기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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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중당 운영회의는 30일하오 회의를 열고 재야세력 단합을 추진하기 위한 9인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또한 운영회의는 9월1일 출발키로한 박 대표위원 일행의 방월을 연기해 달라는 외무부의 비공식 요청울 검토하게된다.
30일 상오 고흥문 사무처장은 『지난28일 외무부 아주국장이 이효상 국회의장과 배영호 사무총장을 만나 월남은 9·10총선거로 인해 9월초 정정이 불안해지기 때문에 국회의원의 월남방문은 9월20일 이후로 연기해 주도륵 요청한 바 있음을 30일에야 통고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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