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순경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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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서대문경찰서 교남파출소 근무 방경환 (29) 순경이 지난27일하오 부산시중앙동437 천소 「호텔」에서 음독 자살했다. 방순경은-『말단순경의 고충을 알아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방순경은 지난 4일부터 3일 동안의 휴가기간을 4일만 더 연장해 다라는 편지를 서대문 경찰서장 앞으로 보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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