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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짜파구리 폭풍 흡입…'역시 먹방 샛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에서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식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춘천호로 겨울 캠핑을 떠난 다섯 아빠들이 아이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했다.

송종국은 삼각김밥 모양의 눈꽃밥을, 성동일은 김치주먹밥과 김치전을 준비했다.

윤민수는 후를 위해 페트병을 이용한 밥 케이크를 만들었고 ,이종혁은 ‘버라이어티 모닝 퐁듀’라는 이름의 특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김성주는 다른 아빠들의 정성스러운 식단과 달리 10분이면 만들 수 있는 ‘짜파구리’를 내밀었다. 짜파구리는 짜장 라면과 일반 라면을 함께 끓여 만든 음식으로, 과거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정성이 가득한 음식보다 짜파구리에 열광했다. 특히 후는 아빠 윤민수가 만든 밥 케이크는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짜파구리를 흡입하듯 먹어치웠다.

또 윤후는 김성주 집에 설날에 세배하러 가서도 ‘짜파구리’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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