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에효창구장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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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한당은19일 「대일주권수호국민궐기대회」를 오는9월3일 하오3시 효창구장에서 개최키로했다. 이날아침9시 안국동에서 모임을가진 궐기대회대책위원회는18일의 정무위·당무위 합동회의가 예정대로 남산음악당에서 강행키로했던 방침을뒤집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수한대변인은 남산야외음악당에서 강행할방침을변경한 이유로서『대일굴욕외교에대한 국민적공분을내외에 과시키위한 기회마련이 중요하기때문에 실력행사를 유보키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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