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아파트 기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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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지구 공무원 「아파트」 착공식이 10일 상오 11시30분 한강변 동부이촌동에서 이석제 총무처장관·전예용 건설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총 공사비 2억2천여 만원으로 내년 5월 중순께 준공될 이 「아파트」는 4층 짜리 8동, 총 3백12가구가 수용된다.
무주택공무원에게 분양될 이 「아파트」의 가구 당 규모는 13평(방2·목욕탕) 짜리(건축비 78만원) 1백92가구와 15평(방2·마루1·목욕탕) 짜리(건축비 98만원) 1백20가구.
한편 정부는 서울에 이어 부산·대구·대전·광주지구에 각각 60가구 분의 공무원 「아파트」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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